상세정보
대한민국 엄마들이 꿈꾸는 덴마크식 교육법
- 저자
- 김영희
- 출판사
- 명진출판사
- 출판일
- 2010-04-20
- 등록일
- 2013-05-20
- 파일포맷
- PDF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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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의 행복지수 1위의 나라 덴마크의 교육 현장
대한민국 엄마들이 꿈꾸는 『덴마크식 교육법』. 인재가 만들어지는 덴마크의 특별한 교육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자연과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에 더 시간을 할애하고, 스스로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자신의 특기를 살리는 교육을 받는 덴마크 아이들. 그러한 덴마크의 교육시설과 그 시설 안에서 어떤 교육을 아이들이 받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 사진 속에 담아냈다. 또한 그것을 대한민국 교육에 접목 시켜, 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문답형식으로 책 속에 넣었다. 교육, 정책, 문화, 관광 등 덴마크의 상세 정보와 도서관, 놀이동산 등의 생활문화도 접해볼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의 저자는 덴마크 대사 부인으로서 3년간 덴마크에 거주하면서, 그들의 교육과 사회 시스템을 우리의 현실과 비교하며 변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한다. 경쟁보다는 협동을 선택하고 전체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과 연결된다는 것을 인식한 ‘덴마크 사람들의 교육과 삶’을 바라보고 그들이 실현한 가치를 통해 올바른 교육의 답에 대해 생각하고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저자소개
저자 김영희
덴마크 대사 부인으로서 3년간 덴마크에 거주하면서 그들의 교육과 사회 시스템을 우리의 현실과 비교하며 변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덴마크도 분명 천국은 아닙니다. 경쟁보다는 협동을 선택한 그들이었기에, 공유하는 삶을 선택했기에, 전체의 행복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행복과 연결된다는 것을 인식했기에 삶도 교육도 우리와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차이와 다름을 객관적으로 인정할 때 변화가 시작되듯이, 지구 건너편에 살고 있는 “덴마크 사람들의 교육과 삶”을 사심 없이 바라봄으로써 우리의 인식의 지향점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당장 우리가 덴마크처럼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덴마크 사회를 보고 느끼면서 특히 덴마크 교육이 실현한 가치들을 직접 목격하면서, 그 변화의 주체는 바로 ‘대한민국의 엄마’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당장 큰 변화를 이룰 수는 없지만 아이와 함께 교육의 주체에 서 있는 부모, 특히 엄마의 작은 변화가 바로 이 책이 주는 소중한 가치가 아닐까 합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캐나다, 호주, 탄자니아, 덴마크 등지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일에 전념했으며, 지금은 ‘과천 품앗이’에서 주부들과 행복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
Part 1. 경쟁보다는 조화를 배우는 아이들-덴마크의 교육문화
일등도, 꼴찌도 없는 교실
경쟁보다 협동이 우선이다
점수도 등수도 없는 중구난방 교실
'상위권'이 따로 없는 교실
혁명으로 ‘서열의식’을 깬 사람들
교육의 발목을 잡는 서열의식
아이들도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인격체다.
"왜?"라는 물음에 익숙한 사회
질문이 많은 덴마크 아이들
특이한 선택도 존중받다
열아홉 살이 넘으면, 부모가 간섭할 수 없다
스스로를 책임질 줄 안다
덴마크 어린이들을 소개하는 이야기
지금 한국의 어린이들을 소개하는 이야기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2. 마음껏 놀면서 크는 아이들-덴마크의 교육현장
아이들은 숲 속에서 뛰노는 게 원칙이다
야외생활을 좋아하는 숲 속 유치원 교사들
아이들은 놀면서 스스로 배운다
공원은 자연 학습장
‘스스로 배우는 법’을 가르치는 학교
방과 후가 더 즐거운 덴마크 아이들
공부할 내용을 교사와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다
"아직도 교실에 앉아서 배우나요?"
충분히 놀아야 다부진 어른으로 자란다
노는 것도 공부다
다양한 방과 후 클럽
"터키 여행에서 배워 온 방식으로 아이들과 바닥에 타일을 깔 거예요"
일처리가 다부진 덴마크 아이들
도서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왕립도서관과 블랙다이아몬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도서관
아이와 노인이 함께 즐기는 놀이공원, 티볼리
도심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는, 인간적인 놀이공원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3. 출산이 즐거운 덴마크 엄마들-덴마크의 복지정책
아이를 낳아도 걱정 없는 여성들
“출산율? 왜 떨어집니까?”
아이는 부모만이 키우는 것이 아니다.
"아들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걱정이지"
육아는 부모와 정부가 함께한다
"직장인의 육아? 걱정 없어요"
대학은 꼭 필요한 사람만 간다
"명문대? 우리 애가 대학에 갈까 봐 걱정이지"
의사와 벽돌공이 비슷한 대접을 받는 사회
직업에 귀천이 없다
전문 기술자가 최고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4. 행복지수 1위의 나라 사람들-덴마크의 사람들
행복 일번지, 덴마크
체면 안 따져서 행복한 나라
굴욕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사람이 만나면
장사에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
‘잘난 체하지 마라, 옌틀로운’
시큰둥하게, 덤덤하게 말하는 덴마크인의 화법
“우리가 낸 세금으로 당신들을 공부시켰다”
가족이 아닌 개인 단위의 복지
높은 세금에 기반한 복지, 부자에게도 좋다
덴마크 사람들 속의 한국인
한국에서 덴마크로 입양된 사람들
이제 한국 아이는 한국 사회에서 품어야 한다
Part 5. 고전이 더 아름다운 나라-덴마크의 문화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긴 겨울 밤의 휘계
크리스마스' 대신 '율'이라고 불러요
최고의 명절은 크리스마스
12월은 파티의 달
행복을 나누어 먹는 사람들
"저 아름다운 건물을 보세요"-뉘보러
해군들이 사는 따듯한 색감의 건물
시간의 흔적을 공유하다
인기 높은 헌 집
150년 된 주택단지
“코펜하겐에 가면 감자줄 주택에 들르세요"
지식인들의 거주지가 된 노동자 주택단지
대한민국 아줌마가 덴마크 아줌마에게 묻다
Part 6. 시민 모두가 행복 지킴이-덴마크의 생활
장관이 자전거로 출근하는 나라
자전거 왕국, 자전거가 왕이다.
덴마크 사람들의 생활필수품, 자전거
팬케이크 위에서 자전거 타기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이루다-몽셰고 생태마을
마을과 집을 공동으로 일구어낸 친환경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이는 에너지 절약
더 행복한 주거공간, 생태마을
생태마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다
마을의 공동 시설, 웰컴 센터와 보일러 실
개인주의를 보장하는 공동체 생활
기꺼이 일을 나누어서 하는 공동체 마을
‘빚과 쓰레기’에서 자유로워지다
자유가 숨쉬는 프리랜드 생태마을
재활용해 만든 개성만점 나의 집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다
진짜 휴가가 있는 덴마크의 여름
관광객이 관광객을 보는 여름
에필로그
덴마크를 배우자-대한민국 엄마들이 배워야 할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