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 조건
무한경쟁의 시대,
‘병법’에서 배우는 리더의 지략
전쟁이든 비즈니스 경쟁이든, 조직의 규모가 크고 그 수가 많다고 반드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이끄는 사람의 리더십과 계책이 승패를 판가름하는 사례는 수없이 많다. 손자병법, 제갈량병법, 병법36계, 사마병법, 손빈병법, 이위공병법 등 2000년 역사를 거쳐 전해져온 병법은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기는 소이하대의 지혜를 일러준다.
"나를 따르다." 고 외치며 솔선수범하는 리더는 강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일심동체의 강군을 조직한다. 그는 아무리 큰 군대도 단 한 사람의 리더십과 지략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는 승삼군일인승의 원리를 간파하고 있다. 최고의 리더는 용인술의 대가이다. 부하를 한없이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그들을 포탄이 쏟아지는 사지로 내몰아 목숨을 걸고 싸우도록 만든다. 또한, 전쟁의 제반 상황, 아군과 적군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인 계책을 세우고 빈틈없이 이를 수행한다. 그리하여 이길 수밖에 없는 병세를 창조함으로써 승리를 거머쥔다.
비즈니스와 전쟁, 경영자와 군 지휘관은 일맥상통한다. 병법의 통찰력을 통해 조직 경영의 혜안을 찾는 이 책은 리더의 부재를 안타까워하는 이 시대에 진정한 리더의 지략과 덕망, 용맹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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