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난해도, 못 배웠어도
많은 실패를 경험했어도
몸에 장애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며 절망하거나,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 세상입니다. 왼팔 없는 목회자 안희환 목사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마음을 고쳐먹으면 마음을 고쳐먹으면, 사람이 변하면, 나머지 것들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능력과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을 향해 날마다 기도 여행을 떠난다면 누구나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저자 자신도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왼팔을 잃고 힘겨운 세월을 이겨낸 끝에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만큼, 그가 전하는 위로의 말은 훨씬 더 깊은 감동으로 전해온다. 제1부 행복한 소통, 제2부 변화하는 삶, 제3부 거룩한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목회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무척 진솔하게 밝힌 것이다. 까닭에 책갈피를 넘기다가 눈물을 찔끔거리게 하고,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게도 한다. 목회자로서 좀체 꺼내기 힘든 한국기독교계에 대한 날선 비판과 반성을 요구하는 강한 메시지도 담겨있다.
※책 판매수익금은 예수비전교회 〈아동복지지원센터〉 복지 기금으로 값지게 사용한다.
목차
서문 -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제1부 - 행복한 소통
나는 진짜 위선자다
알코올 중독 아버지
신문 돌리던 소년
왼팔과 영영 이별하다
세 가지 기도가 모두 응답되다
말 때문에 망한 왕들
함부로 단정 짓지 말자
절대 순종의 행복
말씀 듣다 울어버린 청년
걸으면서 하는 기도도 좋습니다
설교가 지겹다고 한다면?
왕따가 변해 많은 친구들이 생기다
책 하고 결혼 했어요, 나 하고 결혼했어요?
전혀 다른 네 그루의 은행나무
너무 지루한 말씀(?)
목사와 장로는 왜 싸울까?
희망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사람
무릎 꿇은 연대장님
시간 정해 놓고 길게 기도하라
욕을 하고 말았다
큰 일한 게 다가 아니다
시기심을 폭파시켜라
문화를 잡아야 세상의 중심을 차지한다
원하는 것과 유익한 것은 다르다
정직하면 욕먹는다
제2부 - 변화하는 삶
한 사람이 바뀌면 큰 일이 일어난다
술 마시던 청년이 탈월한 설교자로
왜 하려는 건데?
말씀에 불 타지 말게 하옵소서
에스더 기도운동본부에 놀라다
오늘 큰일 날 뻔 했다
한니발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지도자들
토네이도로 모든 것을 잃은 후
부흥사들의 10가지 문제
사람으로서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글 쓰는 기쁨, 책 내는 기쁨
내리막길과 풍랑 이는 바다
힘겨운 하루살이의 여성
목회자 권위를 허무는 것이 개혁인가?
덜렁대는 성격과 건방증
상처 입은 독수리
국영수를 잘하면 실력 있는 걸까요?
유리조각이 살에 박힌 후
일등 주부- 아니야, 일등 여자야!
책에 묻혀 산 청년 시절
졸지에 삼식이가 됐다
제3부 - 거룩한 만남
전도사님의 한 팔이 돼 드릴게요
신앙은 만남이 참 중요하다
시동 걸리지 않는 자동차
나폴레옹의 호박 목걸이
정말 비참했던 어떤 사람
목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죽음 앞에서도 담대함을 주는 신앙
죽음과 가까웠던 사람
우리는 왜?
나와 아내가 사는 방식
양팔 없이 태어난 두 여인
시궁창 물에 몸을 담근 군인
보물창고가 있다
공기타이어를 발명한 배경
남편을 그리워하시는 할머니
대체 뭐가 미안하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