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좋은 책은 분명 어떤 방식으로든 시나브로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그들에게 책은 때로는 삶의 지침으로, 때로는 사상의 중심으로, 때로는 평생의 꿈을 갖게 한 동인으로 작용했다.『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동서고금의 인물 열네 명과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열네 권의 책을 소개한다. 더불어 열네 명의 인물들이 각각의 책을 통해 느꼈거나 느꼈음직한 또는 지금의 우리가 느껴야할 가치를 열네 개의 메시지로 정리했다.
저자소개
저 : 박현찬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IT기업가과정을 수료했다. 웅진출판 인터넷사업본부장, (주)오란디프 대표이사를 지내며 인쇄 매체를 포함하여 게임, 영상, 온라인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했다. 문학과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경제학 등의 사회과학 그리고 자연과학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최근에는 인간의 사고 과정과 지식의 구조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학제적 탐구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개인과 사회에 필요한 대안적 가치를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스토리로직의 대표이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스토리텔링 클리닉’, 한국언론재단 기자교육과정에서 ‘내러티브 글쓰기’, KBS PD연수과정에서 ‘논픽션 스토리텔링’ 강의를, POSCO, LG, KT 등에서 스토리텔링 관련 강의를 했다. 『배려』 등 다수 도서의 기획 및 스토리텔링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경청』,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이상 공저), 『원칙 있는 삶』,『마중물』등이 있다.
저 : 임영택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했다. 초등학교 때 독서경시대회 학교 대표로 발탁되어 고전을 처음 접했다. 그 후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 대학에 입학해 정치·경제·사회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독서인으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늘 ‘간서치(看書痴)’를 뛰어넘어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삶을 추구해왔다. 가족과 함께 세계 각국의 공공도서관과 서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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