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공직자 노트 3.0

공직자 노트 3.0

저자
강요식 저
출판사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출판일
2014-12-05
등록일
2015-12-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0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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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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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올바른 공직자상은 무엇인가? 공직사회가 지향해야할 새로운 지표를 이 시대의 공직자들은 제대로 설정하고 있는가? 저자는 신문과 TV를 떠들썩하게 하는 현 공직사회의 위기의식을 실감하며 청렴과 소통을 강조한다. 청렴과 소통은 리더의 요건이면서 공직자가 몸에 새겨야할 철칙과도 같은 것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퇴직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재산이 없어야 예전처럼 맑고 검소한 것이 상등급이다”고 하여 치부를 경계했다. ‘부, 권력, 명예’ 세 가지 모두 소유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부패가 사라지고 참여의식이 강화될 때 비로소 국가혁신의 길이 열린다고 저자는 말한다.

혁신의 시작은 공직자의 주인의식에 달렸다. 그리고 그것은 사명감과 열정으로 표현되며 소속 기관의 가치와 이익창출로 연결된다. 저자는 여기서 열정을 공직자의 최우선 순위로 봤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리더십은 열정, 원칙, 배려, 성실, 섬김, 도전, 통섭, 돌파 8가지로 요약된다. 지구촌 대통령으로서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열정이 넘친다. 이렇듯 열정은 개인과 조직에서 가장 필요한 동력이다. 그리고 국가의 혁신과 경영에 있어 열정이 없으면 자신이 나아가려는 정도(正道)를 걸을 수 없다. 열정이 있어야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신독(愼獨)의 자세 또한 가능하다. 저자가 신독을 재주나 명성보다 더 높이 평가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해야 청렴과 일의 추진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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