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한국의 역사 11. 병자호란과 붕당

한국의 역사 11. 병자호란과 붕당

저자
이현희 저
출판사
청아출판사
출판일
2015-02-03
등록일
2015-12-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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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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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야기 한국사》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현희 교수의 필생의 역작!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는 우리 조상들이 열심히 살아온 발자취로서 그것은 오늘날 우리 생활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힘차게 전개되어 갈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터득하는 것은 그것을 토대로 내일의 나아갈 바를 설계하고자 함이다.
수많은 외침을 극복하면서 우리 민족이 이처럼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도전과 응전 속에서 새롭게 다져진 우리의 역사는 주변국과의 관계 속에서 독자성을 띠며 성장해 왔다. 평화교류를 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기도 했으며 때로는 위기에 처하여 온 국민이 혼신의 힘을 바쳐 내 조국 내 겨레를 지켜내는데 총화단결의 의지를 보여 극복해 나가기도 하였다. 강인함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고 계승해 왔다는 점을 흘러온 역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원동력은 곧 우리 선조들의 슬기이자 용맹이며 올바른 가치관의 실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반만년의 역사는 선조들의 피땀 어린 조국수호와 발전이라는 의지의 결과물이며 창조와 저항의 눈부신 기록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더 나은 내일에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의 역사》 시리즈 11권에서는 계속되는 당쟁과 빈번한 정변 등 혼란한 정치 분위기 속에서 발생한 병자호란과 이로 인해 위태로워진 백성들의 삶을 다룬다. 선조 때 소북이 일시 득세하였으나 광해군이 즉위하자 그 권력은 대북에게 넘어갔다. 임진왜란 이후 세력을 많이 박탈당한 서인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누구든지 한번 정권을 잡으면 분당의 징조를 조성하고 있었다. 왜구로 하여금 또다시 침구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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