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넨시아 2권
미풍에 실려온 설렘 위기 속에 시작되는 소녀의 사랑 사악한 왕비의 음모로부터 에밀 왕자를 구한 유리나는 이번에는 사막 왕국 자이프타에서 [사막의 푸른 눈]이라 불리는 보석을 구해다 달라는 부탁을 받고 하르넨시아를 떠나게 된다. 낯선 나라를 향한 여행길에서 새로이 만나게 된 우정 그리고 저도 모르는 사이 싹터오는 로맨스. 그러나 아름답고 당당한 헤리엘 공주의 등장으로 그녀에게는 사랑의 위기가 닥치고 뒤이어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고대 병기 [크릴크산나]를 깨운 마족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롭게 되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죽지도 다치지도 말라. 이것은 그의 작은 여신의 명령. 반드시 따라야만 하고 또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그는 온 힘을 다해 지켜야만 한다. ...그의 작은 여신을. 명령을 거역하는 한이 있더라도 목숨을 바쳐 그녀를 지키리라.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