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날씨가 만든 그날의 세계사

저자
로날트 D. 게르슈테 저/강희진 역
출판사
제3의공간
출판일
2017-02-14
등록일
2017-05-3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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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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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황제를 처단한 폭우, 독재자를 위협한 안개!
그날의 날씨는 제국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단련했다

로마제국이 황금기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 날씨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까지
오늘의 날씨는 내일의 역사가 된다


워털루 전투의 그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히틀러가 안개 때문에 테러가 일어날 맥주홀을 서둘러 떠나지 않았다면.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그날 해풍이 몰아쳤 면! 만약, 역사의 ‘그날’ 날씨가 맑고 쾌청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기원전 200년 로마로부터 시작해 2015년 현재 캘리포니아 가뭄까지. 날씨는 역사의 흐름을 차분하게, 혹은 격렬하게 만들어왔다. 따뜻한 날씨에 제국은 번성했고, 추운 날씨에는 침략과 전쟁이 일어났다. 비바람은 전쟁의 승패를 갈랐고, 쏟아지는 비는 대기근을 불러왔으며, 화산 폭발은 인류의 낮을 지우고 동시에 인류 최악의 전염병을 몰고 왔다. 이 책은 잘 알려진 역사의 ‘그날’ 이면에 작용한 날씨의 힘이 새로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역사 전반에 날씨가 끼친 영향을 다시금 느끼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에 더해 날씨와 기후전문가들이 절대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 온난화의 주범과 날씨의 변화에 제대로 도모해 지금의 역사를 제대로 써내려가는 방법까지 톺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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