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사 시대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29개 테마로 한 눈에 보는 우리 역사!
『한국사 콘서트』. 한반도 문명의 새벽부터 고대 왕조의 흥망성쇠, 고려와 조선, 격동의 근대사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흥미로운 테마를 통해 한눈에 조망한다. 정확한 역사 이해와 역사의 대중화라는 의의 아래 누구나 쉽게 역사의 흐름을 읽고 더 정확한 역사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호기심을 일으킬만한 29개의 테마를 시대별로 나눠 총 5부에 걸쳐 소개한다. 생생한 시각 자료를 수록해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일반 독자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잘못된 역사 상식과 전승까지 바로 잡아 객관적이고도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백유선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했다. 1999년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 도서, 올해의 좋은 책,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 도서 등에 뽑히며 스테디셀러가 됐다. <월간 독서평설>, <위즈키즈> 등 여러 잡지와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EBS <진리의 오디세이, 한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불교 문화유산 읽기』, 『한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국사』가 있다. 현재 보성중학교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며 우리 역사를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목차
머리말 | 역사와 벗하기를 기대하며
1장 선사 문화와 고대 국가의 발전
01. ‘사람’ 중심의 고대사 복원을 위하여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기가 널리 사용되었다?
02. 고대사 최대 쟁점, 단군 신화 바로보기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단군은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했다?
03. 대륙의 중심은 우리다, 고대 국가의 각축
역사 상식 바로잡기 |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은 주몽이다?
04. 잊혀진 해상 세력의 맹주, 가야
05. 중원 정벌의 두 주역,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삼족오는 고구려의 상징이다?
06. 칠지도는 하사품이었다, 베일 벗은 고대 한일 관계
07. 동북아 강국의 대격돌, 고구려와 수∙당 전쟁
역사 상식 바로잡기 | 高句麗는 ‘고구려’라고 읽는다?
2장 남국 신라와 북국 발해
01. 삼국 통일,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 상식 바로잡기|의자왕은 3천 궁녀를 거느렸다?
02. 발해는 한국사인가, 중국사인가?
03. 신라 붕괴를 부른 귀족들의 권력 다툼
역사 상식 바로잡기|진성여왕은 음란했다?
04. 후삼국의 영웅, 견훤과 궁예 그리고 왕건
3장 고려, 통일 국가의 탄생과 성장
01. 왕권 회복을 위한 두 군주의 선택, 왕건과 광종
역사 상식 바로잡기_고려는 일부다처제 사회였다?
02. 고려와 요, 역사를 두고 맞붙다
03. 무신 정권 100년, 억압과 하극상의 시대
역사 상식 바로잡기 | 격구는 전통 놀이다?
04. 대몽 항쟁 30년, 난세의 영웅은 이름 없는 백성이었다
4장 조선, 유교 국가의 성립과 발전
01. 역성혁명으로 새 나라를 열다
02. 조선의 태평성대를 열다, 세종 시대
역사 상식 바로잡기 | 황희정승은 청백리였다?
03. 정쟁의 기폭제, 훈구와 사림의 대결
역사 상식 바로잡기 | 4대까지 제사 지내는 것은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이다?
04. 바다에서 건져 올린 승리, 조일 전쟁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원균은 비겁한 장수이자 간신이었다?
05. 피할 수 있었던 치욕, 조선과 청의 전쟁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나선 정벌은 조선이 러시아를 정벌한 사건이다?
06. 왕의 나라 VS 신하의 나라, 정쟁의 소용돌이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사도 세자는 정신병자였다?
07. 개항과 쇄국의 기로, 대원군의 선택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대명천지’는 ‘밝고 환한 세상’이라는 뜻이다?
5장 근대를 향한 발걸음
01. 부강하고 싶거든 개화하라, 19세기 개화 운동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명성황후는 뛰어난 정치가였다?
02. 민중의 횃불, 봉건 조선의 심장을 노리다
03. 조선의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역사 상식 바로잡기 | 고종은 원구단에서 황제 즉위식을 했다?
04. 동조론에서 일체론까지, 일제의 조선 말살 프로젝트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친일파들은 모두 창씨개명에 앞장섰다?
05. 한반도를 뒤덮은 태극 물결, 3∙1 운동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남대문’이란 이름은 일제의 잔재다?
06. 좌 ․ 우 대립을 넘어, 신간회의 결성과 해소
07. 짧은 해방 긴 대립, 분단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신탁 통치는 소련이 먼저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