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퇴계 이황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한 저자 김성한의 역사소설.
피의 선풍이 휘몰아치는 세상 한가운데서 자신의 삶의 무게를 묵묵히 지고 가는 이황, 이퇴계와 윤원형을 '세상을 못쓰게 만드는 똑같은 인간들'이라고 여기며 오직 세상에 대한 복수심만으로 좌충우돌 삶을 살아가는 이마, 기녀 출신으로 세도가 윤원형과 함께 절대 권력을 휘두르며 '이 세상을 내 뜻대로 살았으니 한이 없다'며 죽어가는 정경부인 정난정!
동시대를 대조적으로 살아간 이들이 추구한 욕망과 참삶이란 무엇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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