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도전하는 한, 청춘이다(합본)

도전하는 한, 청춘이다(합본)

저자
김도진
출판사
루시북스
출판일
2012-06-16
등록일
2013-05-28
파일포맷
PDF / EPUB
파일크기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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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을 세계적 IT 강국으로 이끈 IT 1세대 주역, 김도진
실리콘밸리의 개발 엔지니어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나스닥 상장을 주도하기까지!
30년 비즈니스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생생한 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
.
도전을 쫓는 젊은 비즈니스맨부터 일선의 경영자에게 전수하는 경영 지침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IT산업을 세계적인 IT강국으로 도약시킨 풍운아, 김도진.

격변하는 IT산업의 한가운데 국내 최초의 32비트 마이크로컴퓨터 개발부터, 국내 새로운 이동통신의 장을 연 015신화로 기억되는 삐삐의 성공, 세계최초의 초고속 인터넷 상용화까지 기업인 김도진의 30년 경력의 성과와 성공은 비즈니스맨에게 신화에 가깝다.
가난한 유학생 신분에서 국내 최초의 나스닥 직상장을 이끌기까지 그의 믿기지 않을 만큼 눈부신 성공 이면에는 화려한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좌절과 상처, 억울함과 안타까움도 있었다. ‘불타는 갑판’ 위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여 우뚝 섰다. 침몰하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구조조정의 악역을 맡아 동료들을 내몬 아픔도 있다. 음모와 배신으로 출전을 앞두고 말에서 나려야 하는 ‘비운의 장수’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외부의 악조건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극복하였기에 그의 이야기는 더욱 드라마틱하다.

『도전하는 한, 청춘이다』는 저자 김도진이 일개 엔지니어부터 최고 경영자까지, 성공과 실패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도전해온 30년의 생생한 경험과 뒷이야기를 총 69편의 에피소드, 5권의 구성으로 당신에게 전해준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넘나들며 갖가지 성공과 실패를 넘나든 그의 이야기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비즈니스맨부터 일선의 경영자에게까지 도움이 될 것이다. 외국의 사례도, 교과서의 이론도 아닌 ‘우리’가 겪었던 실제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가깝고 배울 것이 많을 것이다.
현재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력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이기에, '도전과 청춘'을 향한 신념을 담아 당신에게 전하는 이 메시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더한다.


? 책 속으로

[본문 속 에피소드1] "삼성전자가 감히 LG전자를 쫓아 온다고?"

예전에 어느 교수가 삼성이 LG를 추월한 요인을 분석한 것을 들은 적이 있다. 크게 세 가지라고 했다.
첫째, 삼성전자의 부문 사장들은 공대 출신이고, LG전자에는 재무 쪽 출신이 많다.
둘째, 삼성전자 임원 중에는 이 씨(氏)가 거의 없고, LG전자에는 구 씨(氏) 성을 가진 임원이 많다.
셋째, 삼성전자에서는 초급 관리자도 결정을 하는데, LG전자는 고급 관리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본문 속 에피소드2] 작은 기업도 큰 기업을 이길 수 있다.

나래이동통신에서 다시 일을 시작한 나는 사업자 선정에 대비해 미리 공부를 해두라고 했던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짰다. 정부에서 여론을 의식해 지방사업자에게도 기회를 주기는 했지만, 막강한 대기업인 SK텔레콤과는 처음부터 상대가 안 되는 게임이었다. 이미 서비스를 하며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대기업에 맞서 지방의 소기업들이 뛰어들어 경쟁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자금력도, 기술력도, 영업력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

[본문 속 에피소드3] 빌 게이트가 된다면 되는 것 아니야?

그러나 두루넷의 케이블 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업계의 시각은 아주 부정적이었다. 당시 KT는 인터넷 망을 구축하기 위해 ISDN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중이었다. 통신 전문가들이 나서서 국내 시장에초고속인터넷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일반 전화를 이용한 모뎀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ISDN으로 가는 중인데 무슨 초고속 인터넷 얘기를 하느냐는 것이다.

[본문 속 에피소드4] 대가 없는 뇌물은 없다.

나래이동통신 시절, 015사업자 전체를 위한 공동망 구축을 추진하다 보니 건설용역업체 등에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로비와 뇌물 공세가 끊이지 않았다. 나뿐만 아니라 팀장들도 유혹에도 걸려들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했다. 팀장들에게는 “당신이 업체에서 100만 원 받으면 회사는 1억 원이 손해”라는 사실을 주지시켰다. 그리고 월급쟁이 생활도 서러운 법인데 이 중에서 제일 어리석고 불쌍한 놈은 돈 먹고 감방 가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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