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멘토링 3x3x7
직장인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루게 해주는 책
이 책은 말문을 열어주기 바라는 우리의 니즈(Needs)에 접근하고 있다. 자신을 알고, 자신에게 멘토링을 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도 멘토가 될 수 있다. 대화가 통하고 서로가 이해되면 나가는 길이 훤히 보인다. 목적지로 향하는 발 걸음이 가볍고 상쾌하고 여정이 즐겁고 의도한 대로 목표에 도달한다. 당연히 성과를 이루고 그 이익을 함께 나눈다. 모두가 통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행복해 지는 것이다.
책의 본문은 아버지가 멘토가 되고 아들이 멘티가 되어 아들의 질문에 대해 아버지가 멘토링하는 대화 형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들이 평소에 접하는 상대방을 윗사람, 아랫사람, 동료로 구분하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는 대화의 방향에 영향력이 있으므로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안정적이다, 불안하다, 모른다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서 멘티가 접하는 9가지 상황이 나온다.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시점에서 멘티가 가지는 행동경향에 따라 감정 조절이 달라지므로 멘티의 행동경향을 7가지로 구분했다. 상황과 조건을 구분하여 총 63개의 멘토링이 나온다.
부록에는 이 책을 구성하는 세포요소가 되는 감성소양을 소개하고 실패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는 행동경향이 어떠한 감성소양의 분포를 가지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큐의 창시자인 Salovey/ Mayer/Caruso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있던 예일대학 출신의 의학박사이면서 전략 경영 컨설턴트인 Richard Huh 박사가 한국적이면서 비즈니스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개발한 감성 테스트(EQMM)를 인용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 임하면서 막연히 잘 되리라는 생각이나 기대는 성과 달성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어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도 말문이 열리지 않는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