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결정적 한마디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결정적 한마디

저자
전창협
출판사
북오션
출판일
2018-07-20
등록일
2019-01-25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9M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책소개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삶을 뒤바꿔놓은 결정적인 한마디

‘인류의 프런티어’가 남긴 한마디에서 세상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배운다



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의 기능과 일상에서 기쁨과 슬픔을 느끼게 하는 도구가 아니다. 때론 짧은 말 한마디가 나의 무의식 혹은 내면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한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결정적 한마디》에는 ‘인류의 프런티어’라 불려도 손색없는 인문, 과학, 예술, 산업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의 명언이 담겨 있다. 이들이 남긴 한마디는 역사를 새로운 길로 들어서게 하고, 인류의 삶을 한 단계 고양시켰다.

우연히 내뱉은 한마디가 세상을 바꿔놓고, 우리가 어렴풋이 열망했던 무엇인가가 한마디로 응집되면서 몇 마디의 말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프런티어들이 남긴 말을 눈여겨보고 나도 모르는 잠들어 있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일깨워보자.





인류의 영혼을 일깨운, 때론 세계적인 재앙을 몰고 온 한마디의 역설

변혁의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인물들의 말 한마디



시대를 앞서 나간 사람들은 종종 기성세대와 권력층에게 외계인 취급을 받는다. 이는 곧, 기성세대가 지닌 권력과 힘을 위협하거나 체제를 뒤흔드는 인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를 앞선 사람들의 행동과 말은 그 시대보다 훨씬 앞선 경우가 많다. 물론 시대를 초월한 인물들이 항상 발전을 이끈 것은 아니다. 때로 악마의 주술 같은 한마디는 인류에게 씻을 수 없는 재앙을 불러오기도 한다. 저자가 이 책에 히틀러나 괴벨스의 궤변을 수록한 것도 한마디 말이 지닌 무게의 역설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성 인물들이 남긴 말도 주목할 만하다. 그녀들이 살던 시대는 남녀가 평등하지 못했다. 남성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는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역사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우리가 잘 아는 ‘나이팅게일’이나 퀴리 부인으로 알려진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 퀴리’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남녀 불평등의 역사 속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14명의 여성이 남긴 한마디는 여운을 남긴다.

이 책은 여성과 남성을 통틀어 세계 유명 인사들의 인생을 바꾸고 세계를 변하게 한 결정적인 말 한마디를 알게 한다. 그들의 말 속에서 우리는 인생의 멘토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헬렌은 3일만 볼 수 있다면 설리번의 얼굴을 본 다음, 둘째 날은 먼동이 터 오는 모습과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을 보고 싶어 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과 저녁의 네온사인과 쇼윈도 진열상품을 본 뒤 사흘간 눈을 뜨게 해 준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닫힌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1933년 발표된 헬렌 켈러의 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은 세계적인 유명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20세기 최고의 에세이로 선정되었다._<002.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에서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패션 디자이너 샤넬은 여성을 코르셋으로부터 해방시키고, 가방에 어깨끈을 달아 손에 자유를 안겼으며 여성들에게 바지를 입혀 여성의 삶에 편안함을 가져다주었다.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그의 말처럼 샤넬의 스타일은 끊임없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으며, 그는 세상을 떠났어도 샤넬 브랜드는 전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다._<005.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에서



프로젝트에 참가한 과학자들은 언론의 찬사와 대중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린 총책임자 오펜하이머는 원폭 투하로 수많은 사망자가 생기자 곧바로 원폭 개발을 후회했다. 그는 트루먼 대통령에게 “각하, 내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괴로워했다.

“우리는 대단히 끔찍한 무기를 만들었고, 이는 세상을 한순간에 완전히 바꿔 놓았다. 우리는 과연 과학이 인간에게 유익하기만 한 것인가 하는 질문을 던지게 됐다.”

수소폭탄 개발에 반대했던 것은 물론, 핵무기가 미국과 전 세계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유엔 차원의 핵무기 개발 제한 주장까지 펼쳤던 오펜하이머는, ‘과학과 윤리는 무엇인가’란 어려운 숙제를 두고 평생 고민하였다._<004. “내 손에 피가 묻어 있는 것 같습니다”>에서



“나는 결코 실패해 본 적이 없다. 그저 아직 작동되지 않는 수많은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

초등학교 3개월을 다닌 것이 학력의 전부였던 발명왕 에디슨은 84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1,000건이 넘는 발명품을 만들었다. 한 달에 한 개꼴이다. 그의 발명 뒤에는 우리가 모르는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_<012. “작동되지 않는 수많은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에서



20세기 가장 위대한 탐험가인 힐러리 경은 늘 겸손했다. 자신을 뉴질랜드 시골의 양봉가라고 소개했던 그의 에베레스트 등정 소감 역시 소박했다.

“어떻게 올랐냐고? 그건 간단하다. 한발 한발 걸어서 올라갔다.”_<014. “한 발 한 발 걸어서 올라갔다”>에서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해 2002년 대통령 당선증이 자신의 삶에 최초의 증서였던 선반공 출신의 룰라가 취임할 당시, 브라질은 국가부도를 염려할 수준의 나라였지만 국내총생산GDP 기준을 세계 8위로 끌어올렸고, 2014년의 월드컵과 2016년의 하계 올림픽 유치가 상징하듯 경제대국으로 다시 발돋움했다.

“단 한 명이라도 굶주림을 겪고 있다면 우리는 수치심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닐 충분한 이유가 있다.”_<086. “단 한 명이라도 굶주림을 겪고 있다면 우리는 수치심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닐 충분한 이유가 있다”>에서

한줄평

전체 0건(0/0 페이지)
번호 별점 한줄평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