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1차 세계대전 그리고 몸속 미생물 전쟁, 두 세계의 이야기로
역사와 미생물을 한눈에 이해하는 최고의 교양만화!
“세균, 바이러스 하면 우리에게 해로운 존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미생물 전쟁》을 읽고 나면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나쁜 놈들을 막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깜짝 놀라게 된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미물일지라도 미워하지 마라. 게네들 덕분에 당신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 서민(기생충학자, 《서민의 기생충 열전》 저자)
▶ 『미생물 전쟁』 북트레일러
https://youtu.be/Te_lbw-tjdY
저자소개
저자 : 아일사 와일드 (Ailsa Wild)
캐릭터를 사랑하는 작가. 샘처럼 프로도를 사랑한다. 18살부터 창작을 공부했고 《작은 친구들의 책(Small Friends Books)》, 《스퀴시 테일러 시리즈(Squishy Taylor series)》를 썼다.
저자 : 제레미 바 (Jeremy Barr)
미생물학자. 2011년 퀸즐랜드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호주 모내시대학교에서 박테리오파아지 생물연구그룹을 이끌며 강의하고 있다. 열렬한 미생물 수집가이기도 하다.
저자 : 브라이오니 바(기획) (Briony Barr)
과학자들과 정기적으로 협업하는 개념 예술가(conceptual artist). 그는 예술 작품에 생성 규칙, 복잡계, 도표, 미시 세계 그리고 19세기 과학과 자연관을 담는다. 브라이오니와 만화가 벤은 이 책을 만들면서 서로 5,000통의 메일을 주고받았다.
저자 : 그레고리 크로세티(기획) (Gregory Crocetti)
미생물 생태학자. 10년 동안 미생물을 연구하고 과학을 가르쳤다. 지금은 브라이오니 바와 작가, 시각 예술가, 과학자, 교육자, 디자이너로 팀을 구성해 미생물과 생명체의 공생에 관한 책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역자 : 강승희
영문학을 전공했다. 강의실보다는 연극무대에서 대학시절을 보냈다. 졸업 후 벽지 수입, 경영 컨설팅, 헤드헌팅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엄마가 되면서 공동체에 관심이 생기고, 공부하는 재미에 빠졌다. 동네 이웃들과 영어로 책 읽는 모임을 끈질기게 함께하고 있다. 역서로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시간상 자》,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등이 있다.
그림 : 벤 허칭스 (Ben Hutchings)
삽화가이자 호주 최초의 만화 스튜디오인 스퀴시페이스 스튜디오(Squishface Studio)의 공동창업자. 1990년대 초부터 만화를 출간해 현재 교육만화와 잡지, 시집까지 모든 분야를 다루는 프리랜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서민
기생충학자. 1992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있다. 쓴 책으로 《서민의 기생충 열전》,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서민적 글쓰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