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던 순간이 나를 다시 걷게 한다 : 낯섦을 건넌 우리셋의 치앙마이 스무날
스무 날의 치앙마이 여행.
가족과 함께한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익숙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기대와 설렘, 조심스러운 마음을 지나
다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유 속으로 닿아간 여정.
골목의 풍경, 수영장 위로 번지던 웃음,
예상치 못한 홍수 속 다정한 도움까지?
크고 작은 장면들은 마음 한편을 어루만진 따뜻한 순간이 되었고,
그 감정은 지금의 나날 속에도 잔잔한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여행은 많은 준비가 없어도,
돌아보면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마음속 여행이 천천히 시작되곤 합니다.
이 책이 당신에게도
오래도록 스며드는 감정으로 남아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기억 한 조각이 되기를 바랍니다.
번호 | 별점 | 한줄평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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