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2 전장 속에 갇힌 사람들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임진왜란의 영웅, 정기룡 장군!
숨겨져 있던 임진왜란의 영웅 정기룡의 삶을 그린 역사소설『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우리 민족의 새로운 영웅을 만날 수 있다. 임진왜란 7년 전쟁 속에서 이순신이 수군의 명장이었다면, 정기룡은 육군의 명장이었다. 그는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나 최악의 순간에서도 승리를 이끌어낸 고독한 영웅이었다.
이 소설은 젊은 전쟁 영웅 정기룡 장군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의 단초가 되었던 고문집 <매헌실기>는 물론 <조선왕조실록> 등을 통해 당시의 역사를 살펴보고, 정기룡이 크고 작은 60여 건의 전쟁을 치뤄낸 전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역사적 자료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정기룡의 발자취를 새롭게 재현해냈다.
제2권 "전장 속에 갇힌 사람들" 편에서는 정기룡이 31살이 되던 해 임진왜란을 맞아 전쟁을 치러내는 이야기, 60여 승이라는 빛나는 전적을 올렸지만 전쟁이 끝난 후 배척받는 이야기, 그리고 이순신의 뒤를 이어 통영의 수군통제사가 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인물과 사건을 명쾌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전쟁의 양상을 전체적인 구도에서 바라본다. 또한 당시 조선군과 왜군의 전쟁 전술, 무기 체제 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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