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지은이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 1868∼1927)
186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중등학교 졸업 후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가 법률보다 문학에 관심이 많아 파리의 신문 기고가가 되었다. 1894년∼1906년 사이에는 국제 저널리스트 겸 특파원이 되어 러시아, 아프리카 등 격동의 세계 현장을 누비며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1907년, 기자를 포기하고 〈일뤼스트라시옹〉 지에 [노란 방의 미스터리]를 발표하면서 일약 세계 추리소설의 탑10에 오른다. 여기서 18세 청년 기자 '룰르타비유'를 탄생시켰고, 그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 [검은 옷의 여인의 향기] [짜르가 룰르타비유를 초청하다] 등을 발표했다. 1910년 그는 또 하나의 걸작, [오페라의 유령]을 발표하여 현재까지 '세계 4대 뮤지컬'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1927년 프랑스 니스에서 59세로 사망할 때까지 16편의 소설을 남겼다.
작품해설 박광규
추리소설평론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 〈엘러리 퀸즈 미스터리 매거진〉 〈알프레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한국어판)의 편집위원이었으며, 〈스포츠 투데이〉에 '미스터리 테마기행' '명탐정 기행' 등을 연재하였다. 현재 추리소설 평론과 번역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이 홍종락
국일미디어와 서울출판정보가 함께 주관한 '제1회 번역 작가 공모'에 뽑힌 홍종락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Habitat)에서 4년 동안 간사로 일했고, 홍보 대행업체인 (주)베스트라인에서 일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성령을 아는 지식] [사랑 그 아름다운 선택] [대학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 [마음의 소리를 듣는 사람] [와플 같은 남자 스파게티 같은 여자] [성경 속의 동물 이야기] 외 많은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