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의 전국 일주
이 책은 지은이가 2015년 퇴직과 함께 인생 제2막을 시작하면서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한 기록음 담은 것이다. 2015년 여름, 그 중에서 가장 더운 때인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보름 동안 지은이는 서울을 출발하여 속초로 간 뒤에 동해안을 따라 부산까지 달렸으며 이어서 남해안과 서해안을 차례로 돌아 집으로 돌아왔다. 3면이 바다인 이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전국을 일주했다. 더위와 힘겹게 싸워야 했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해안을 모두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두 눈으로 똑똑히 곳곳에 숨은 이 땅의 비경을 즐겼으며 틈틈이 카메라로 정경을 담아서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이 나라 강토가 곳곳에 어떤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장거리 자전거여행의 애환과 묘미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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