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테논 신전 2
선과 악의 갈림길! 당신의 선택은?
강민호는 이태원 밤거리를 운전하다 그만 차로 사람을 치고 만다. 그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장래를 고민한다. 하지만 일은 점점 꼬여만 간다. 자신이 친 사람이 다른 사람도 아닌 노란 머리의 외국인임을 자각했을 때 그는 한없는 두려움에 점차 빠져들고 어찌 할 바를 몰라 한다. 선과 악의 갈림길에 선 이 사나이는 점차 악의 길로 빠져들고 그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는 어느 묘령의 여인이 있었으니…….
이윤의 신작 장편소설 『파르테논 신전』
이윤 장편소설로 전작의 출간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작품이다. 한 남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시작된 비극과 그 끝을 그려냈다. 작가의 섬세한 필치로 휴머니즘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첫장을 열면서 시작되는 내용은 읽는이로 하여금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한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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