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친 세상에 던지는 방훈의 편지 - 나는 누구인가?
- 저자
- 방훈
- 출판사
- 남벽수
- 출판일
- 2012-11-10
- 등록일
- 2014-05-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92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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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결국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자신을 굳게 믿고 내면의 변화를 시작하였다면, 이제 자신의 내면속에 존재해 있는 발전을 향한 장애물들을 제거하라. 걱정, 증오, 공포 등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장애물들을 제거하여 삶의 함정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장애물들이 제거되었을 때 비로써 당신에게 행복한 삶은 시작된다. 이 작은 책으로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된다면 이 책은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오늘 한 번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자!!
저자소개
방 훈
1965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에서는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였으며 30대 중반부터는 출판사에서 근무하였으며 40대에는 출판사를 운영하기 도 하였다. 시 창작을 좋아하며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며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남한산성의 전원에서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쓰고 잡문을 쓰며 세상을 살고 있다.
목차
그곳에 가고 싶다
한쪽 발이 없는 비둘기에게 쓰는 엽서
설악산에서, 소나무를 바라보면서
딸의 걸음마를 보면서
천마산에서 쓰는 엽서
동자승의 기다림과 쥬드의 사랑을…
나는 누구인가?
2002년 서울, 그리고 겨울
이 도시에서 악몽을 꾸다
네 얼굴에 침을 뱉으리라
미친 시대에서 살아가기 위하여
땅에서 쓰러진 자 땅을 딛고 서라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겨울, 대학로에서
낭만파 악마가 보내는 마지막 편지
세상의 암호들을 풀면서
가라 삶의 바다로
삶의 굴레에서
지옥에서 보낸 한 철
수족관에 갇힌 물고기가 되어
이 도시의 어디에 있는가?
내 마음의 장마
이젠 어떻게 살아야 하나
길을 가다 그 꽃을 보다
청계천에서
그것이 있음을 믿어라
눈 내린 설산으로 가자
가시나무새는 비행을 멈추지 않는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
색은 흑백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다
세상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
다시는 피라미드를 세우지 마라
새는 가장 빠르게 날 때
신의 고백
이 세상의 변태들을 예찬한다
내면에 흐르는 강을 보라
모래 한 알에도 세상이 담겨 있다
바이킹 동굴에서
세상에서 우리는 사라졌다
꿈을 잃어버린 세대들을 위하여
적당히 비겁하고, 비굴하게 사는
때때로 착각은 삶을 윤택하게 해 준다
세상은 다시 세워져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가?
세상의 주인공은 자신이다
거짓의 상징들을 파괴하라
절망을 노래하라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임꺽정을 보다
흔들리는 아버지들을 보다
무에타이를 보다
종교에 대해서 생각하다
신데렐라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