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신사 아르센 뤼팽9- 황금 삼각형
20세기 프랑스 최고 도둑 아르센 뤼팽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역전 드라마 전쟁 중인 파리 시내 카페에서 패트리스 벨발 대위는 수상한 자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고 그와 동료들의 부상을 치료해주었던 간호사 코랄리를 납치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다. 마침 두 사나이의 납치계획이 실행되고 미리 대기하고 있던 벨발 대위와 7명의 병사들이 그녀를 구출하는데…. 하지만 이상하게도 코랄리는 ‘간호사’라는 직업 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데다 벨발 대위와 똑같은 모양의 반쪽짜리 자수정을 가지고 있다. 과연 둘은 무슨 관계일까? 사건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벨발 대위의 아버지와 코랄리의 어머니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하지만 그들을 질투하는 에사레스에 의해 밀실에서 가스에 질식해 죽임을 당하게 된다. 다행히 벨발의 아버지는 극적으로 살아나고 에사레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시메옹 노인으로 변장해 그의 비서로 들어가는데…. 에사레스는 대은행가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실은 적국에 돈을 빼돌리는 영악한 매국노에다 프랑스 국적을 얻기 위해 코랄리와 강제로 결혼까지 한 잔인한 인물이다. 벨발 대위와 코랄리 에사레스와 시메옹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숨 막히는 혈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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