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영남 사람들을 통해 한국사를 살펴보는 책. '영남일보'에 게재되었던 연재 기사를 모아 엮은 것으로, 약 50여 명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출생으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위인전이나 평전 식의 서술 방식이 아닌, 인물들의 특성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특정한 사건이나 소재를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이 책에서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하여 자신들이 겪었던 삶을 담담하게 털어놓는다. 학행이나 선행을 행한 인물들 이외에도 악역을 담당한 인물들, 그리고 사회에 저항한 인물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영남 지역의 인물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통해 시대상을 읽어내며, 영남인의 관점을 통해 한국사 전체를 이해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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