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의 전국 일주
이 책은 지은이가 2015년 퇴직과 함께 인생 제2막을 시작하면서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한 기록음 담은 것이다. 2015년 여름, 그 중에서 가장 더운 때인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보름 동안 지은이는 서울을 출발하여 속초로 간 뒤에 동해안을 따라 부산까지 달렸으며 이어서 남해안과 서해안을 차례로 돌아 집으로 돌아왔다. 3면이 바다인 이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전국을 일주했다. 더위와 힘겹게 싸워야 했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해안을 모두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두 눈으로 똑똑히 곳곳에 숨은 이 땅의 비경을 즐겼으며 틈틈이 카메라로 정경을 담아서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이 나라 강토가 곳곳에 어떤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장거리 자전거여행의 애환과 묘미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저자 : 김세중
지은이 김세중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졸업하였다. 국어정책 기관에서 오래 근무하다가 명예퇴직하였으며 50대 초반부터 자전거여행에 몰입하여 주말에 자전거를 즐겨 타다가 퇴직 후에 본격적으로 자전거여행에 나섰다. 사진 찍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여 여행 후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겼다. 저서로 '품격 있는 글쓰기'(2017)가 있다.
여행을 떠나며
1일차 : 서울 -> 인제
2일차 : 인제 -> 동해
3일차 : 동해 -> 후포
4일차 : 후포 -> 포항
5일차 : 포항 -> 울산
6일차 : 울산 -> 거제
7일차 : 거제 -> 통영
8일차 : 통영 -> 하동
9일차 : 하동 -> 벌교
10일차 : 벌교 -> 완도
11일차 : 완도 -> 목포
12일차 : 목포 -> 법성포
13일차 : 법성포 -> 군산
14일차 : 군산 -> 서산
15일차 : 서산 -> 서울
15일간의 전국 일주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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