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가 입문자를 위한 가장 인간적인 요가 안내서!
《하타요가 프라디피카로 바라본 하타요가》 김지혜 저
"요가 잘 하려면 유연해야 하나요?"
"스트레칭이랑 요가는 뭐가 다른 거예요?"
"명상은... 그냥 눈 감고 참는 건가요?"
이 책은 이런 실전형 질문으로 요가의 세계에 발을 들인 여러분에게, 수백 년 전 고전 『하타요가 프라디피카』가 슬쩍 다가와 속삭이는 이야기입니다. "걱정 마, 요가는 원래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요가? 그거 스트레칭 아니었어요?
아닙니다. 스트레칭은 그냥 근육 늘이기고, 요가는 '에너지 정렬에 의한 내면 혁명'입니다.
(…네, 좀 거창하죠. 하지만 진짜예요.)
이 책은 아사나부터 반다, 프라나야마, 무드라, 명상까지 ? 그 모든 요가의 디테일을 '몸으로 부딪혀본 요가 강사'가 풀어낸 친절한 입문서입니다. 중간에 "왜 요가 후에 샤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같은 생활밀착형 질문도 빠지지 않죠.
고전은 먼 얘기라고요?
『하타요가 프라디피카』를 번역한 게 아닙니다. 그걸 찐 수련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요즘형 입문서입니다. 고전을 읽을 시간은 없지만, 수련생 질문은 넘치는 지도자들에게 강추!
하타요가 vs 아쉬탕가, 이름만 비슷한 요가계 사촌 비교
후굴 요가, 과하면 척추 디스크 울어요
호흡은 그냥 쉬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다루는 기술’
명상은 ‘아무 생각 안 하기’가 아니라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
요가 입문, 고전으로 한다고 무겁게 가지 마세요. 고전을 현실 언어로 풀어주는 이 책과 함께면 요가가 훨씬 덜 낯설고, 훨씬 더 재밌어질 겁니다.
수련자는 많지만, 제대로 수련한 사람은 드뭅니다. 지금, '진짜 하타요가'로 입문해 보세요.
목차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요가, 진짜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 하타 요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1.1 요가, 다 같은 요가가 아닙니다
? 하타 요가의 고전 문헌: 세 권의 핵심 경전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 vs 게란다 삼히타 vs 쉬바 삼히타
? 요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하타요가 개념과 진짜 하타요가의 개념
? 후굴 요가로 변질된 현대 하타 요가 ? 왜 사람들은 후굴을 좋아할까?
? 하타 요가의 진짜 의미는? 힘과 균형이라는 본질
? 요가 종류 총정리: 전통 요가 vs 브랜드 요가
? 하타요가와 아쉬탕과 요가는 어떤 관계일까?
? 요가 수트라 속 아쉬탕가의 본래 목적은 디야나(명상)
? 파타비 조이스가 아쉬탕가를 만든 이유
1.2 아사나, 스트레칭이랑 뭐가 다르냐고요?
? 스트레칭과 아사나, 목적과 의식이 다르다
? 아사나를 운동이라고 하지않고 수련이라고 하는 이유
? 몸 뻣뻣한데 요가 해도 되나요?- 물론이죠, 그래서 요가예요
? 왜 아사나 후 샤워하지 말라고 하나요? ? 아그니(내적 열)의 관점
? 요가원에 거울 있어야 하나요? ? 외면 vs 내면의 시선
(프라디피카가 말하는 수련 장소의 조건)
1.3 숨은 그냥 쉬는게 아니다 ? 요가에서 호흡이란?
? 그냥 들이쉬고 내쉬면 되는 거 아닌가요?
? 하타 요가에서 호흡은 프라나를 다루는 기술
? 아사나 중 호흡은 폐를 기준으로, 대사를 정렬하는 방식
? 하타요가 프라디피카에서 아사나가 완전하지 않으면 프라나야마 하지 말라는 이유
? 프라나야마와 아사나 호흡의 차이, 구분해서 써야 합니다
1.4 반다와 무드라, 포즈가 아니라 에너지 스위치입니다
? 반다는 왜 멈출 때 잡아야 하는가? ? 움직임이 아닌 홀딩의 기술
? 반다의 핵심은 정렬이 아니라 프라나 잠금
? 손가락 모양만 무드라일까? ? 하타 요가 프라디피카가 말하는 무드라의 숨겨진 비밀
? 쿤달리니? 몸 안에 잠든 에너지가 정말 깨어날까? ? 무드라가 알려주는 깨어남의 비밀
?명상 어떻게 시작하죠? 집중이 안 돼요
? 집중이 안 되는 건 당연해요 ? 호흡, 드리슈티, 무드라로 보완하기
? 디야나(명상) 상태로 가기 위한 하타 요가적 접근법
? 사마디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아요 ? 고전은 단계별로 알려줍니다
본문
제2장
아사나(Asana) - 자세
프라나야마 - 호흡
반다(Bandha)와 무드라(Mudra)
사마디(Samadhi) - 삼매
번 외 ? 왜 하타요가 프라디피카에는 야마, 니야마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