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릉후 합본 (전2권)
당신....... 갖고 싶어요. 당신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져요.
이 알 수 없는 깊은 갈망은 대체 뭐죠?
그녀에게서 당신을 온통 빼앗아 오고 싶어져.
-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 없이 간절한 사랑, 여란.
당신이 허락하지 않아도 나는 당신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계속 그런 눈으로 나를 자극라다가는 언젠가 당신 허락없이
내가 당신을 먼저 부숴 버릴지도 모른다.
- 사랑 따위 믿을 수 없다고 맹신하던 냉혈한, 결.
어느 날, 거대 왕릉의 홍살문이 환한 빛으로 갈리고
갑작스레 나타난 한 사내에 의해 낯선 곳으로 납치를 당하는 여란.
그는 왕이고, 그녀에게는 왕비라는 의무가 주어졌다.
의무가 끝나기도 전, 그의 마음에 한 자락 희망이 되어 버린 그녀.
그러나 보내야만 하는,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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