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자에게 여행이란?!

여자의,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여행 ‘소심녀’ 극복 프로젝트『여행 아는 여자』. 오직 여성만을 위한 여행 개발서로, 최소한의 여행 상식부터 구체적인 여행 방법까지 여자들이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여행 관련 지식들이 가득하다. 가장 기초적인 지도 보는 법부터 여권 발급, 티켓 구입, 여행지 이동과 숙소 선택 등과 같은 개념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또한 여행지에서 제대로 놀기 위한 방법, 나에게 맞는 일정과 예산 짜는 방법 등 여행의 고수가 되기 위한 지침들이 수록되어 있다. 베테랑 여행 작가인 저자는 세상에 여자라서 가지 못할 곳은 남탕뿐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여행의 주인공이 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여행 준비가 모두 끝나면 이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일만 남았다. 이 책은 여행을 떠난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조언들도 빼놓지 않는다. 혼자 떠난 여행에서 뻘쭘함을 극복하기 위해 친구를 사귀는 법, 영화 <비포 선 라이즈>처럼 설레는 만남을 꿈꾸는 여자들을 위한 조언, 술과 남자의 유혹에 대처하는 자세, 여행을 두 배로 가치 있게 만드는 블로그 운영 비법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총망라했다. 아직 세상 밖으로 나가기가 두렵거나 망설여지는 여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당당하고 센스 있는 여행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박정호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 때 연극도 하고 영화도 제작하며 나름 열정적으로 살았는데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늘 바깥을 동경해서 출장을 업으로 삼는 일을 직장 선택의 기준으로 잡았다. 호들갑스런 여행 관련 TV 프로그램을 만들며 밥벌이를 해오다 아예 직장도 그만두고 1년의 반을 떠돌아다니는 여행자가 되었다. 인간관계에 서툴러 어렸을 때는 고민도 많이 했지만 덕분에 혼자 다니는 편이 더 익숙하다. 
지은 책으로는 ≪떠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지구에서 단 하나뿐인 하루들≫이 있다. 최근에는 남아메리카로 떠나기 위해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