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서 온 미녀 삼총사
가끔은 잘못된 지령이 인연을 만들고
음모가 사랑을 꽃피게 한다
리려진, 김정란, 리수아. 이 세 여인은 모두 북한 인민무력부 출신의 최정예 특수공작원들이다. 제각기 뛰어난 장점을 살려 고된 훈련을 마친 후 려진은 일본으로, 수아는 중국으로, 정란은 한국으로 파견되어 눈부신 활약을 한다. 그러던 중 인민무력부로부터 세 여인에게 새로운 지령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하여 이들은 모두 서울로 모이게 되는데. 그 지령이란 한국을 움직이는 일곱 명의 저명인사를 제거하라는, 이름하여 ‘7인 모시기’ 작전이었다. 그런데……. 이 지령이 세 여인에게 이메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여러 서버를 거쳐 오던 메일이 그녀들의 메일함에 들어가기도 전에 말도 안 되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웃을수도, 울 수도 없는 맹랑한 사건이 일어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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