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 가연 컬처클래식 19
“바둑은 서로가 한 수씩 두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게임이잖아요.”
천재 아마추어 바둑기사 ‘민수’
한국기원 연구생 출신의 민수는 천재적인 바둑 실력을 가졌지만, 운이 따르지 않아 프로 입단에 실패하고 별다른 인생의 목표 없이 살아가는 20대 청년이다. 어느 날 기원을 찾아온 조직 보스 남해로부터 바둑을 가르쳐달라는 뜻밖의 제안을 받고 그의 바둑선생이 된다. 주먹으로 싸우는 남해와 그가 속한 세계가 신기한 한편, 승부를 속여야 하는 접대 바둑 앞에서는 바둑판을 뒤엎을 때도 있는 천상 바둑꾼이다. 아버지처럼 자신을 보살펴주는 남해를 통해 그 동안 미처 몰랐던 바둑에 담긴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 민수는 남해의 끈질긴 권유로 프로입단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운명을 바꿀 도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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